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문단 편집) === 전성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FC|유벤투스]]를 옮기면서 플레이 스타일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어느 포지션에서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본인이 왜 세계 최고의 선수 인지를 입증하고 있다. 맨유 시절의 호날두는 완성형 윙어이자, PL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역대 최고 수준의 윙어와 스트라이커로 어떤 역할을 하든 역대급 전성기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레알 마드리드 CF]]의 전무후무한 [[UCL]] 3연패를 이끌었고, 유벤투스에서의 활약 역시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전성기에서 내려온 33살의 나이에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득점 감각으로 이탈리아마저 폭격하였다. 이처럼 호날두는 최상위 수준의 리그 어디를 가더라도 적응 기간은 필요없다는 듯, 첫시즌부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날두가 축구사에 길이 남은 선수들 중 가장 타 리그 검증설에 자유로운 선수인 이유이다. 특히 눈 여겨봐야 할 것은 토너먼트 기록이다. 소위 큰 경기에 강하다고 말하는, 호날두의 이러한 토너먼트 기록은 곧 팀의 우승과 직결된다. 리그와 달리 한 경기만 부진하더라도 팀 탈락의 원흉이 될 수 있는 토너먼트에서 호날두는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이 위기일 때 구해내는 모습도 보여준다. 21세기 유럽 축구에서는 챔피언스 리그가 더블(리그+FA컵)보다도 높게 평가받을 정도의 위상을 지니고 있어서 호날두의 이런 면모도 재평가 받고 있다.[* 이 현상에 대한 원투펀치의 한준희 해설위원 의견은 다음과 같다. "[[FC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FC|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FC|파리 생제르맹]] 등의 클럽들이 수 년째 리그 우승을 독식하고 더블을 손쉽게 달성해오고 있는 것에 비해, 2017-18 챔스에서 저 3팀 중 [[FC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만이 4강에 올라갔을 뿐 나머지 두 팀은 4강에 가지 못했다. 당장 라이벌인 [[FC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또한 17-18 시즌 라리가+컵 더블임에도 챔스 8강에서 탈락했다. 상황이 이러하니 한두 경기만 삐끗해도 토너먼트에서 탈락하게 되고, 유럽 최고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는 챔스가 최근 몇 년간 리그-컵 더블 이상의 위상을 가지게 된 것."] 특히 타 리그를 몇 년째 지배하고 있는 강팀들을 상대로도 몇 골씩 때려 박으며 호날두가 보인 강팀에 강한 면모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10년 넘게 군림함을 증명하기 충분하다. 과거에는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2016년에 포르투갈 사상 최초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로서 [[UEFA 유로 2016|UEFA 유로]] 우승을 달성하고, 2018-19 시즌에는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UEFA 네이션스 리그]] 초대 우승과 함께 유럽 국가대항전 2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옛말이 되어버렸다. 호날두는 이미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 받는다. 특히 UEFA 유로에서는 유로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고, 동시에 All Time Best 11에 선정되었다.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호날두가 4강에서 넣은 3골이 대회 최고의 골 TOP 3에 모두 선정되었다. [[UEFA 유로 2020|유로 2020]]에서는 득점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A매치 최다출장자-최다득점자 기록 역시도 호날두의 것이다. 다만 호날두가 국가 대항전에서 MVP를 하나도 수상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유로 2016 당시 호날두는 [[UEFA]] 공식 베스트 11에 선정되고 바로미터 선수지표에서도 전체 7위, 팀내 1위에 올랐지만 주요 매체들이 발표한 전체선수 평균평점 순위에서는 반대되는 모습이 나왔다. [[Kicker|키커]] [[https://www.kicker.de/europameisterschaft/topspieler/2016/7|113위(팀내 7위)]], [[후스코어드 닷컴|후스코어드]] [[https://1xbet.whoscored.com/Regions/247/Tournaments/124/Seasons/4246/Stages/8996/PlayerStatistics/International-European-Championship-2016|51위(팀내 5위)]], [[풋몹]] [[https://www.fotmob.com/leagues/50/stats/season/8479/players/rating/euro-players|80위(팀내 5위)]] 등에 그쳤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조별 리그 [[헝가리]]전과 4강 [[웨일스]]전에서는 대부분의 매체들이 MOM으로 선정할 정도로 크게 활약했지만 나머지 경기들에서는 좋은 평점을 받지 못했고 특히 결승 [[프랑스]]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 24분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따라서 대회 MVP는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이 가져갔는데, 이는 유로 역사상 최초의 준우승국 선수가 MVP를 수상한 사례이다.[* 유로에서 대회 MVP는 늘 우승국 선수에게 돌아갔다.] 네이션스 리그의 경우는 당시 호날두가 4강과 결승전 딱 2경기만 출전했기 때문에 MVP를 받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마저도 4강 [[스위스]]전에서는 대부분의 매체들이 MOM으로 꼽을 정도로 대활약했지만 결승 [[네덜란드]]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MVP는 포르투갈 동료선수인 [[베르나르두 실바]]가 수상하였다. 특히 월드컵에서의 활약은 이름값을 못한다는 것이 주된 평가이다. 그의 월드컵 통산 기록은 22경기 8골 2도움으로 나쁘지 않으나 녹아웃 토너먼트에서는 8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가 단 하나도 없다는[* 동료 수비수 [[페페(축구선수)|페페]]는 수비수인데도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2골을 기록했다.] 오점이 붙어있다. 개인 수상도 2018 월드컵 드림팀 외에는 전무해 월드컵 무대에서의 커리어는 확실히 떨어진다. 그러나 월드컵이라는 대회에서의 이력을 제외하면, 그의 커리어는 가히 찬란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전성기를 이끌며 [[프리미어 리그]] 3연패와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고, [[레알 마드리드]]에 사상 최초의 [[연속 우승|챔피언스 리그 3연패]]와 본인이 [[라리가]]에서 뛴 모든 대회에서의 우승을 안겨주었으며, [[유벤투스]] 소속으로는 [[세리에 A]] 내에서 들 수 있는 팀 수상[* 리그, 리그컵, 슈퍼컵.]과 개인 수상[*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MVP, 득점왕, 최우수 공격수, 올해의 팀.]을 모두 거며쥐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유럽 3개 리그 정복이란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최상위 유럽 대항전인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 해당 대회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다. 클럽 팀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팀으로 시선을 옮겨봐도 그는 대단한 커리어를 지니고 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최초로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을 우승하고, 새로 창설된 UEFA 주관 대회인 [[UEFA 네이션스 리그|네이션스 리그]]에서 초대 우승을 달성하며, 국가 대항전 2연속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우승 후보로 꼽히지 못했던 포르투갈에게 [[UEFA 유로 2016|유로]] 우승을 선사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각 리그의 최고 강팀들을 격파하면서 양학이나 동료빨이라는 초창기 오명을 잠재우고 큰 경기, 큰 무대와 강팀에 강한 선수로 자신에 대한 평가를 완전히 뒤엎어버렸다. 게다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자마자 레알 마드리드가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탈락하는 등 수십 년 만의 부진을 보이면서 함께 챔스 3연패를 달성했던 천하의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스|갈락티코]] 군단마저도 호날두의 힘 덕분이었다는 축구 팬, 여러 언론과 축구 레전드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처럼 호날두는 팀은 벼랑 끝에서 구해내는 영웅이요, 신기에 가까운 클러치 플레이와 득점력을 선보이던 위대한 공격수였다.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FC|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그 활약은 계속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18-19 시즌#s-5.2.1.2|18-19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이 그 대표적인 예시이다.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시즌에서는 무수히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그 다음 시즌에는 리그 최다 골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견인했다. 유벤투스에서의 세 시즌을 뒤로 하고 자신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21-22 시즌에도 호날두는 자신이 건재함을 알렸다. 이적한 바로 그 시즌에 팀 내 최다 득점, 전체 리그 득점 3위를 기록하며 팀을 유럽대항전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하며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